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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벌레 알로 명장 김치... 한성식품 논란
불량 재료로 김치를 제조하는 한성식품 논란 간단하게 보기
- MBC는 한성식품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충북 진천의 김치공장에서 작업자들이 변색된 배추와 곰팡이 핀 무를 손질하는 등 비위생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 한성식품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여러 차례 촬영한 영상에서도 배추와 무의 상태가 거뭇거뭇하거나 보라색 반점이 가득했습니다.
- 한성식품의 영상 속 작업자들도 "아이구 더러워", "쉰내 난다고 했더니, 쉰내 나는 건 괜찮대... 그런데 내가 뭐라고 해"
- 한성식품의 자회사 공장의 위생 또한 깍두기용 무를 담아놓은 상자엔 물때와 곰팡이가 붙어있고 완제품 포장 김치를 보관하는 상자엔 애벌레 알이 달려 있었습니다.
- 한성식품은 "김치명인"(김순자)이 대표이사로 있는 회사입니다.
- 한성식품 대표이사 김순자는 2007년 정부로부터 전통명인 29호, 김치명인 1호로 지정된 이후 우리나라 전통 김치 외에 미니롤 보쌈김치, 미역김치 등의 특허 김치를 개발해왔습니다. 2017년엔 정부로부터 금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 한성식품은 곰팡이,벌레알 등 비위생적인 재료들로 김치를 제조해 현재 논란 중입니다.
- 한성식품은 즉각 사과하고 문제의 공장을 폐쇄했습니다.
- 한성식품은 현재 법적 처분과 관계없이 해당 공장을 즉시 폐쇄하고 원인 규명에 착수한 상태
- 한성식품은 자체 정밀점검과 외부 전문가의 정밀진단을 신속하게 시행해 한 점 의혹과 부끄럼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나아가 공장의 영구 폐쇄도 불사한다는 각오로 위생과 품질관리체계 전반을 재정비할 것"이라고 발표
- 한성식품은 썩거나 먹을 수 없는 부분은 재료 손질과정에서 전량 폐기해 완제품 김치에는 쓰지 않았다라고 해명
- 한성식품은 설립한지 30여 년이 넘었으며, 2020년 매출이 500원대를 기록한 회사입니다.
- 한성식품의 홈페이지와 SNS는 MBC 보도 이후 모두 막힌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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