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 / 2022. 2. 23. 21:13

곰팡이,벌레알로 명장김치...한성식품 논란

반응형

곰팡이, 벌레 알로 명장 김치... 한성식품 논란

불량 재료로 김치를 제조하는 한성식품 논란 간단하게 보기

  • MBC는 한성식품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충북 진천의 김치공장에서 작업자들이 변색된 배추와 곰팡이 핀 무를 손질하는 등 비위생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 한성식품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여러 차례 촬영한 영상에서도 배추와 무의 상태가 거뭇거뭇하거나 보라색 반점이 가득했습니다.
  • 한성식품의 영상 속 작업자들도 "아이구 더러워", "쉰내 난다고 했더니, 쉰내 나는 건 괜찮대... 그런데 내가 뭐라고 해" 
  • 한성식품의 자회사 공장의 위생 또한 깍두기용 무를 담아놓은 상자엔 물때와 곰팡이가 붙어있고 완제품 포장 김치를 보관하는 상자엔 애벌레 알이 달려 있었습니다.
  • 한성식품은 "김치명인"(김순자)이 대표이사로 있는 회사입니다.
  • 한성식품 대표이사 김순자는 2007년 정부로부터 전통명인 29호, 김치명인 1호로 지정된 이후 우리나라 전통 김치 외에 미니롤 보쌈김치, 미역김치 등의 특허 김치를 개발해왔습니다. 2017년엔 정부로부터 금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 한성식품은 곰팡이,벌레알 등 비위생적인 재료들로 김치를 제조해 현재 논란 중입니다.
  • 한성식품은 즉각 사과하고 문제의 공장을 폐쇄했습니다.
  • 한성식품은 현재 법적 처분과 관계없이 해당 공장을 즉시 폐쇄하고 원인 규명에 착수한 상태
  • 한성식품은 자체 정밀점검과 외부 전문가의 정밀진단을 신속하게 시행해 한 점 의혹과 부끄럼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나아가 공장의 영구 폐쇄도 불사한다는 각오로 위생과 품질관리체계 전반을 재정비할 것"이라고 발표
  • 한성식품은 썩거나 먹을 수 없는 부분은 재료 손질과정에서 전량 폐기해 완제품 김치에는 쓰지 않았다라고 해명
  • 한성식품은 설립한지 30여 년이 넘었으며, 2020년 매출이 500원대를 기록한 회사입니다.
  • 한성식품의 홈페이지와 SNS는 MBC 보도 이후 모두 막힌 상태입니다.

관련기사 보기

 

한성식품 김순자 곰팡이 김치 논란에 꺼낸 한마디 공장 폐쇄

  한성식품 김치공장의 충격적인 위생상태가 공개되며 '김순자 곰팡이 김치 논란에 꺼낸 한마디인 공장 폐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 유명

im.newspic.kr

 

 

김순자, 한성식품 김치 위생 논란에 내놓은 입장

한성식품 사과문 '김치명인' 김순자가 대표로 있는 회사에서 위생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한성식품과 대표이사의 입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한성식품은 김순자 대표

im.newspic.kr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