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 / 2022. 2. 8. 17:31

베이징 올림픽 안현수 "판정이슈 안타까워...가족 악플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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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안현수 "판정 이슈 안타까워... 가족 악플은 그만"

출처 : 나무위키

 

베이징 올림픽 편파 판정 이슈 

  • 2월 7일 베이징 올림픽에선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이 열렸습니다. 대한민국의 황대헌, 이준서 선수가 각각 1위와 2위로 결승선에 통과했지만 실격 처리됐고, 중국 선수들이 1,2위를 차지하게 됐습니다.
  • 준결승 전 이후 결승전에서도 석연치않은 판정이 있었고 결국 1위로 들어온 헝가리 선수가 실격돼 2위로 들어온 중국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 중국 선수들이 메달이 확정되자 중국 대표팀 기술 코치인 빅토르안을 비롯한 중국 대표팀 김선태 감독은 중국 선수들과 함께 환호했으며 그 장면이 현지 중계 카메라에 포착되자 편파 판정에 분노한 여론이 빅토르 안을 향했습니다.

"가족을 향한 악플 삼가달라" 호소

  • 중국 대표팀 기술코치인 빅토르안(안현수)이 쇼트트랙 중국 편파 판정에 대한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올림픽이라는 무대가 선수들에게 얼마나 간절하고 중요한지 알기 때문에 지금 일어나고 있는 판정 이슈가 현장에서 지켜보고 있는 선배로서, 동료로서, 지도자로서 저 또한 안타까운 마음" 처음 심경을 밝혔습니다.

"지금 제가 처한 모든 상황들이 과거의 저의 선택이나 잘못들로 인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저는 그 어떠한 비난이나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다"

"아무런 잘못도 없는 가족들이 상처받고 고통을 받는다는 게 지금 저에게는 가장 고통스럽고 힘든 일"

"제게 주어진 역할에 늘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실수도 하고 또한 제 선택에 아쉬워하는 실망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렇기에 말 한마디가 조심스러워 공식적인 인터뷰도 하지 않았다"

"제가 관여할 수 없는 영역밖의 일이나 사실이 아닌 기사들로 인해 가족들을 향한 무분별한 욕설이나 악플들은 삼가 주시길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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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쇼트트랙 기술코치 '빅토르 안' 안현수, 韓선수 쓰담쓰담 장면에 뿔났다.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기술코치 '빅토르 안' 안현수, 韓선수 쓰담쓰담 장면에 뿔났다. 사진= 트위터 감무리 캡쳐 ⓒ미디어리퍼블릭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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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쇼트트랙 코치 안현수의 호소, 가족만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둔 2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중국 쇼트트랙팀 김선태 감독(오른쪽)과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 기술코치가 이야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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